[IT] 컴맹이 보는 IT 37

아이패드(iPad) 출시로 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두께 1.27cm / 무게 0.68kg / 9.7인치 LED 디스플레이 / 배터리 10시간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속에 애플 아이패드(iPad)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아이폰을 '이상한 나라의 폴'이 살짝 늘려놓은 듯한 첫 인상. 어찌보면 태블릿PC 가 세상에 나온 지 꽤 됐기에 새로울 것도 없을 법도 한데 사람들은 왜 이리도 광분할까? 허나 곰곰 생각해 보면 다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맥킨토시, 아이팟, 아이폰에서 애플만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첨 보는 것도 아닌(?) 디지털기기에 무한관심을 보이고 언론사나 블로그들은 며칠전부터 아이패드 기사로 도배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도 이르면 3월부터 와이파이(Wi-Fi) 적용모델이 입국예정이라 한다. 현재 가격은 16G(499달러), 32G(599달러),..

네이버 로그인이 안되네요..

살다살다 포털 사이트가 로그인 안되는 건 첨 봅니다. 다음이나 다른 것은 잘 되는 데 유독 네이버만 로그인이 안 되네요. 우찌 이런~~ 네이버나 다음 검색에서 찾아보니 가끔 이런 일이 있는 건 같은데 다들 내 놓은 잡다한 방식을 다 해봐도 별 똥수가 안 생깁니다. 멜도 봐야하고 블로그도 드가봐야 허는디... 이걸 우찌해야 할지;; >> 이거 아직도 원인은 모르겠는데 도구 - 인터넷옵션 - 고급 창에서 '원래대로'를 클릭하니까 초기설정으로 바뀌면서 네이버 로그인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제가 뭘 잘못 건드린 걸까요?

윈도우 7 설치 후 에어로피크(aero peek) 기능 안 될때

어제 또 윈도우 7을 포맷하고 재설치 했다. 영문버전이었는데 한동안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부팅이 안돼서 할 수 없이 갈아엎었다. 늘 그랬듯이 새로 설치하고 나면 에어로 피크 기능이 안 된다. 나만 그런가? 작업표시줄 속성을 눌러도 aero peek 기능 표시란이 비활성화 되어있다. 참 이상타. 근데 더 이상한 건 하루이틀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aero peek 기능이 정상 작동된다.ㅎㅎ 어제는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제어판 이곳저곳을 찾아보다 그 해결방법을 찾았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은 그냥 되는게 답이지만, 혹 나처럼 설치초기에 버벅대는 사람들이 꼭 있을테니까..) 제어판 -> 문제해결 -> 모양 및 개인설정 에 가면 'Aero 데스크탑 효과표시' 가 있다. 이걸 클릭하면 비디오 카..

대박! 'KT 번호포탈 서비스' 일반폰으로도 공짜로 트위터 (무선데이타,정보이용료 없슴)

블로그나 트위터를 하면서 나도 아이폰이 있다면 '월매나 좋을까?' 했는데... 아쉬운대로 피처폰(일반폰)으로도 트윗을 할 수 있단다. 그것도 공짜로! " KT 번호포탈 서비스 " (or 번호폼피 서비스) 단, 제목 그대로 KT 가입자만 공짜(무선데이타, 정보이용료 없슴). 서비스 항목 중 싸이월드는 유료임. 방법 1. 자기번호 누르고 'SHOW' 버턴 누른다. 2. 들어가서 아뒤입력하고 약관동의하면 끝. 3. 서비스는 4가지 : 번호홈피, 싸이월드(유료), 트위터, 무료게임타운 4.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친구들과 재잘(이 나이에?) 거릴 수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 하겠네요.. 전 글쎄~ 근데 서비스 시작(작년 11월말)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폰으로 포스팅 한 글이 웹에 나오질 않네요. 트위..

아이폰 신형 루머땜에 사기도 그렇고 안 사기도.... 어쩔까나?

>> 10.04.09(금) 새벽에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 OS4 발표가 있었네요. 1)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진다 : 제일 기대했던거죠. 예를 들어 스카이프 늘 구동시켜 놓을 수 있어 수신이 가능하겠네요. 또, 인터넷 음악을 들으면서 검색도 하고... 2) 어플을 폴더에 넣어 분류할 수 있다 3) 메일 어플리케이션이 좋아졌답니다 : 기존 지원하던 것 말고 다른 첨부파일도 읽을 수 있슴 4) iBOOK 지원 : 아이패드의 아이북스도 지원 5) 기업을 위한 지원 6) Game Center : 게임회사마다 달리 지원하던 네트웍 게임(대전)이나 기록 등을 게임센타에서 처리 7) iAd : 광고를 지원한다?? : 고수님들의 말로는 이게 구글과의 큰 전쟁으로 표현하셨는데요,, 제가 볼 땐 이찬진님 말씀처럼 웹에서는 데..

"트위터(http://twitter.com)"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서비스

작년엔가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가 유명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소개가 되었는데 1년이 지난 요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있는 듯 하여 (뒤질세라) 가입했다. 요즘 아이폰 열풍으로 가끔 쌍권총(아이폰,블랙베리폰)으로 유명하신 노회찬(@hcroh) 대표께서 TV 인터뷰에 자주 나오시면서 트위터 얘기도 하셔 맨 첨으로 following 했다. 여담인데, 아이폰을 한 번쯤 사용해보거나 옆사람 것을 본 사람이라면 느꼈겠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사용할 일이 엄청 줄어들 것이다. 터치 한 번으로 접속되는 아이폰 두고 누가 1분이나 부팅되길 기다리며 컴퓨터을 사용하겠는가? 아이폰 열풍이 가져오는 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트위터 서비스를 접하는 사람도 그 만큼 늘어날 것 같다. 메일은 구석기 시대요 ..

요즘도 굴림이나 맑은고딕을 사용하시남요?

한 때는 굴림체가 왔다였지. 회사 보고서에도 제목말고는 거의 굴림이 대세였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맑은고딕이 나오면서 굴림의 시대는 거하고.... 요즘은 한글사랑(?)이 과해서 그런지(한글날 놀지도 않지만) 업체별도 한글폰트가 많이 개발되어 그 종류만도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카운티스마라) 그 중에서도 다음체나 네이버의 나눔체는 참 깔끔하고 가독성도 좋다. 그러던차에 얼마전에는 농협에서도 글꼴을 만들었네. 농협희망체(농산물 팔기도 어려울텐데 욕봤다.) 요즘은 아예 농협희망체만 사용한다. 역시 서체는 이쁜 것도 중요하지만 가독성이 젤루 좋은 게 편한거다. 함들 바까 보시라~ 인터넷 뿐만 아니라 윈도우 전체 글꼴변경을 하면 정말 멋진데, 내 컴이 윈도우7 이고 게다가 영문버전이라 설명하기 좀 에매하다...

(그 잘나신) 삼성전자가 왜 이러나? 아이폰이 미워?

09년 12월 언론은 삼성봐주기라도 하듯 아이폰의 인기에 찬물을 끼얻는 기사들을 쏟아냈었다. 물론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폰 판매는 한 달도 안돼 20만대나 잘도 팔려나가긴 했지만,,, 신년 들어서는 며칠째 삼성 옴니아폰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돈다. - 옴니아2 업그레이드 지연, 소비자만 골탕 (매경) - 삼성 스마트폰 소비자 뿔났다 - 삼성 옴니아2, 美서 스마트폰 평가서 최하위 -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는 '마루타'? 앱스토어 차별 '뿔' 극기야 오늘신문에는 이 기사를 보고 '역시 삼성이 아이폰도 잠재우는 구나' '아이폰은 일부 애플빠들만 사용하는 구나' 이케 생각할까? 아~나 콩콩이다. 물론 아이폰의 판매대수를 삼성이 뛰어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기사는 지금 상황에 나와봐야 오히려 삼성에 역효과만..

도대체 '아이폰'이 뭐길래 저리 난리법석이고?

(IT 비전문가 평범직딩이 적을 글이라 다소 부족하거나 오류가 있더라도 일반의 시각에서 본 것이니 너그러이,, 지적도 해주시길^^) 지난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KT에서 주최한 아이폰 런칭쇼 행사가 있었단다. '휴대폰 하나 나오는 데 뭔 오픈행사까지 하고 난리야?' 하겠지만, 수 만명의 사람들이 예약가입을 했다고 하니 가히 우리나라 단말기 시장에서 일대의 사건이라 할 만한 수치란다. (뭐 쉽게 와 닿진 않지만.. ) 근데 대리점 가서 단말기 보고 바로 구입/개통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예약가입하고 -> 택배로 물건 받고 -> 다시 쇼 매장 가서 개통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하겠다는 사람이 수 만명이라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아이폰은 애플사에서 지난 2007년 스마트폰으로 처음 나왔는데 그 기능..

초보에겐 역시 티스토리보다 네이버가 낫다?

블로그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있었지만 노력이 부족하야, 늘 혼자서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얻어 올초부터 나름 끄적여 보았으나 아무도 와 주지 않는 블로그가 되었다.(사실 티스토리는 여타 포털사이트 블로거 보다는 웬지 좀 어려버)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는 나 혼자만의 일기장이었으니 뭐 누가 오는 게 더 이상한 거였지. 내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들도 거의 네이버 블로거라 나 하고 이웃등록도 되지 않고 내가 다녀간 것도 알릴 방법도 마땅찮고 해서 이 참에 네이버 블로거를 새로 개설하고 글 몇개를 이사를 했다. 웬걸? 이사하고 이틀만에 하루 방문객이 100명이 넘고 자주 방문하던 블로그와 이웃도 맺고,,, 아직 댓글을 달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긴 하지만 블로그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