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탈출] 제주귀농 도전기? 실패기

(귀농) 제주귀농에 물질적으로 축하해 주신 다암지기님과 비누마니님께 감사^^

neojoy 2010. 8. 1. 22:33
천연수제 비누를 만드시는 비누마니(www.binumani.com)님께 선물을 받은 지 벌써 열흘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야 블로깅합니다.



비누마니님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qpfhslzk19) 2만번째에 등록되어 상품당첨이 되었지요.
저의 제주귀농 축하까지 해 주셔서 그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한 기분입니다.

(포장도 멋들어진 비누세트 ^.^)

한여름 무더위속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지친 피부에 좋은 비누라고 하셔서
고이고이 모셔다가 아껴서 사용중이랍니다.

(제주귀농의 꿈을 이루라는 센스멘트까지..^~^ 근데 글씨체는 안 이쁘시군요 ㅎㅎ)


사실은 귀농 직전인 지난 6월에는 밀양에서 '다암농원(http://daamfarm.pe.kr/)'을 운영하시는
농원연출가 다암지기님께도 귀한 차 선물을 받았었답니다.

(제주귀농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글과 함께..)


(멋들어진 포장센스.. )

귀농준비로 여력이 없어 이제야 이 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됨을 죄송스레 생각하며
고마운 맘을 전합니다.

오늘따라 몸도 힘들고 경제적인 부분도 더 불확실해 보여서
(오늘따라 새삼스레 더 그러네요)
울적하기 그지없는 일요일..
이 분들의 선물을 다시 보며 기분UP 시킬려구요~~

그리고,
제주행 배를 타기 전
내가 뭐 그리 안쓰러워 보였는지
친구녀석이 건네 준 터질듯한(?) 현금봉투도
떠올려 봅니다.

(이 만큼이나 많게 느껴졌습니다)

(딱.. 저렇게 놀던 친구죠^^)

많은 이들이 절 응원해 줍니다.
그 만큼 이 길이 멀고도 힘들다는 증거겠지요?
그러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빠진 기운을 UP 시켜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