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트위터 2

(귀농) 벌써 4주째 접어듭니다

오늘로써 귀농 4주차 돌입^^ 농업농촌에 대해 까막눈인데다, 여름철 농가가 바쁜 시기도 아니어서 주로 허드렛 일들을 했었지만 땀에 젖은 몸은 피곤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 고생을 하는데도 번듯한 도시직딩 만큼의 돈을 벌지 못 한다면,,,, 하루하루 연명하는 밑바닥 인생이라 할 만합니다. 궂은 일을 하는만큼 더 벌어야 하지만 현실은 모양새 없는 일일수록 초저가세일 임금이지요.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눈썹에 매달려(떨어질똥 말똥) 시야가 흐려지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막일 하시는 분들도 참 대단하다고.. 푼돈 받고 하루하루 이리 살면 얼마나 비참할까? 온 몸이 땀범벅이 되고, 시큼한 냄새까지 진동을 하고, 입은 옷은 한 곳도 성한 곳 없이 땀과 흙의 난장판… 그런 생활이 밥줄의 연명을 위한 일이라면 참 못할 ..

"트위터(http://twitter.com)"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서비스

작년엔가 김연아 선수의 트위터가 유명해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소개가 되었는데 1년이 지난 요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있는 듯 하여 (뒤질세라) 가입했다. 요즘 아이폰 열풍으로 가끔 쌍권총(아이폰,블랙베리폰)으로 유명하신 노회찬(@hcroh) 대표께서 TV 인터뷰에 자주 나오시면서 트위터 얘기도 하셔 맨 첨으로 following 했다. 여담인데, 아이폰을 한 번쯤 사용해보거나 옆사람 것을 본 사람이라면 느꼈겠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사용할 일이 엄청 줄어들 것이다. 터치 한 번으로 접속되는 아이폰 두고 누가 1분이나 부팅되길 기다리며 컴퓨터을 사용하겠는가? 아이폰 열풍이 가져오는 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트위터 서비스를 접하는 사람도 그 만큼 늘어날 것 같다. 메일은 구석기 시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