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는? . .그럼 나는?그곳에서 고작해야 100년을 살다 가는 뭐랄까.. 잠시 살아 있는..?도대체 걱정할 것이 무엇이고 문제랄 것이 무엇인지..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7.11.18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아갈수록 느껴진다.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할 수 있는 이가 점점 더 희소해진다는 것을..내 생각이 고착화되어서인지다른 이들이 그래서인지는 알 수 없다.다만, 풍요로워졌지만 더 외로워지는 건 분명하다.유연한 사고를 잃지않도록 부단히 애써야 군집생활이 가능할 것이야..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말야^^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6.01.05
2016년 괜찮아, 다 잘되거야. 밤새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해결된 문제는 하나도 없었다.내 손에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는 강건너 불처럼 멍한 눈으로 바라만 보면된다.(물론 이거 쉽지않다)내 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답없는 걱정보다는 차라리 "괜찮아,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적 착각이 몸에도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되더란말이지..다들 새해 큰 복 받으시길^^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6.01.01
Wisely, and slow. Wisely, and slow.They stumble that run fast. (성탄절에 이마트 화장실에서..)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2.25
삶이 원래 그런거니까..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그럼 또 다른 시대를 동경하겠죠. 상상속의 황금시대 현재란 그런거에요.늘 불만스럽죠. 삶이 원래 그러니까.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2.15
어쩌다 보니 여기있다 그러게.. 나름 목적을 갖고 출발한 것은 분명한데..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쩌다 여기 있다.난 그저 이 길에서 멍하니...어쩌다 여기까지 온거지?이게 첨맘과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는걸까?또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건지, 불편하고 뭔가 꺼림칙해도 그냥 모른 체 살아야 하는건지.나이가 들.수.록. 더 알 수가 없다...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2.14
어릴 때는 삶이 아주 길것 같았지. 어릴 때는 이 어마무시한 숫자가 내 나이로 불릴 줄은 몰랐었어.나 또한 그런 말을 수없이 들었었지만.. 그 땐 그런 얘기들이 죄다 꼰대들의 훈계같아서 아주 싫더라구. 그래서 내 귀 근처에도 얼씬못하게 했었지... 가끔은.. '어리석음이 곧 젊음이었더라'.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0.12
또 하루 멀어져간다 세상 어느 인간이, 어느 한 생명체가 나랑 같을 수 있나.그 기대의 죄가 더 크다.그 착각의 죄가 더 무겁다.그 어리석음의 죄가 더 크다. (그 죄로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만나게 될꺼야^;;) 그래도.. 잘 가게 오늘 하루도!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