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탈출] 제주귀농 도전기? 실패기

MBC스페셜 "자연밥상 보약밥상" 보셔요들^^

neojoy 2010. 2. 19. 17:24
옛날에는 못 먹어 병났지만 요즘은 너무 먹어서 병이다.
말라깽이가 허다하던 6,70년대 배고픈 시절은 가고 핏자와 햄버거에 둘러쌓인 뚱보들만 가득한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어르신들이 들으시면 배 부른 소리한다 하시겠지만 먹는 것에 관한한 요즘은 복(?) 받은 세상임에 틀림없다.

며칠전에도 뉴스에는 요즘 여아들의 초경이 11세~12세라고 한다. 넘 빨리 찾아와서 다들 걱정이다. 애는 아직 어린데 초경을 경험하고선 어쩔줄 몰라할 모습이 짠하기 까지 하다. 이게 다 너무 잘 먹어서 그런걸게다.

나 또한 마흔이 되기전까진 건강에 대해 신경쓰고 살아본 적 없다.(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이 그렇듯..) 근데 마흔줄을 넘으니 건강에 관심을 갖고 먹거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특히 요즘 아이들 자라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모든 건강은 먹는대로 된다는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게 없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commingsoon/1759564_27375.html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 10시 50분 MBC스페셜 "자연밥상 보약밥상"은 우리에게 좋은 강의를 해줄 듯 하다.
아빠도 엄마도 다 같이 시청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다시한 번 생각하는 주말저녁이 되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