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돌아가던 기존 버전을 깨끗이 포맷하고 여러 가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윈도우7 gold edition 을 새로 설치 했다.
파일크기가 기존 거에 비해 1G 이상 크긴 했지만 설치 후 필요 없는 프로그램들을 지우고 최적화 작업하고 나니
속도도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생각보다는 빠른 것도 같다.
09년 1월부터 윈도우7 을 처음 접한 이후 못해도 10번 이상은 포맷을 한 거 같다. 덕분에 컴퓨터에 관해서 많을 것을 배웠던 거 같다. 물론 온라인의 많은 고수님들 덕분에 ㅎㅎ
지난 10월22일 윈도우 7 이 공식발표 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윈7을 접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그 수준이 미미하나 내년 이후로는 폭발적인 증가가 이뤄지고 더불어 자잘한 버그들도 더 빨리 수정된다면 비스타의 실패를 확실히 윈7이 만회하지 않을 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만큼 윈7은 많은 공을 들인 거 같고 벌써부터 윈도우 8을 기다리는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
아직 방법을 몰라서 윈도우7을 접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온라인을 뒤져보시라. 비스타의 실망을 충분히 감하고도 남음이 있을 윈도우7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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