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 강변에 한 어부가 있었다.
하루는 고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때
갑자기 작은 돌 같은 것들이 가득 찬 가죽 주머니가 발에 채였다.
그는 주머니를 주워 그 속에 든 돌 하나를 물속으로 던지며 말했다. “부자가 되면
큰 집에서 살 거야.” 그는 두 번째
돌을 던지며 말했다. “하인을 고용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거야.”
마지막 돌이 남을 때까지 그는 계속해서 던졌다.
그가 마지막 돌을 손에 쥐고 들어 올리자 광선을 받아 번쩍였다. 그가
던진 것은 돌이 아니라 소중한 보석이었던 것이다.
그가 가상의 ‘부’에 대해 헛된 꿈을 꾸는 동안 손에 쥐고 있던 진짜 ‘부’를 내던지고 있었던 것이다.
행복은 상대적이며 주관적인 것이다.
우리는 삶을 부유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미 손 안에 가지고 있다. 지금 내가 바라보고 있는 현실을 어떤 자세로 대하느냐가
나의 행복을 결정짓는다.
‘지금’ 그리고 ‘여기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차동엽의 '무지개 원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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