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는 외가 여동생이 부동산업을 해서 믿고 손쉽게 구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이런저런 사유로 서울로 이사갔다고 한다. 올해안에 농가주택을 임대나 매매하려고 했는데,, 막막하다. 못 믿을 인터넷을 뒤져야하나?? 농가주택들 바로 매입하는 것도 사실은 좀 두렵다. 선뜻 구매했다가 귀농 후 더 좋은 데를 보게 되면 빼도박도 못 할게 뻔하고, 없는 돈에 당장 목돈을 들여야 하니 그 또한 문제로다. 농가주택은 매입한다면 4천전후로 알아봐야 한다. 4천미만으로 구해도 화장실, 주방 등 수리하면 몇 백은 훌쩍 날라갈테니 최소 비용으로. 임대를 하게되면 목돈을 쓰지 않아 좋지만 새맘 새뜻으로 내려가는데 일상생활을 해야하는 집에 돈 들여 꾸미기도 그렇고 대충 살게 되면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고,, 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