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

2016년 괜찮아, 다 잘되거야.

밤새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해결된 문제는 하나도 없었다.내 손에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는 강건너 불처럼 멍한 눈으로 바라만 보면된다.(물론 이거 쉽지않다)내 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답없는 걱정보다는 차라리 "괜찮아,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적 착각이 몸에도 미래에도 큰 도움이 되더란말이지..다들 새해 큰 복 받으시길^^

동창이 밝았습니다.

2009년 기축년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1월1일 느끼는 거지만 새해가 되면 좀 인간이 달라져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무려 서른 번은 넘게 해 왔으나..ㅎㅎ 1월 1일을 어떻게 1월 1일처럼 보낼까.. 하루동안 올 한해를 머릿속에 그려보는데 웬 종일을 보낼까.. 하다가 1월 1일이 또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리더군요. 망할 넘의 1월 1일. 내년에 두고 보자^ 올해로 한국나이로 마흔 하나 글로벌 나이로 마흔. 40년을 웬종일,, 광활한 우주속에 1,000억개나 존재하는 수 많은 은하계들중에서 우리가 속한 은하계 중심에서 빛의 속도(초당 30만킬로)로 3만년을 달려야 겨우 도착한다는 태양계. 그 속에서 조그마한 별 지구촌에서 아직도 선진국에 접근하지도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땅을 밟아 온지 4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