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밝았습니다.
2009년 기축년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1월1일 느끼는 거지만 새해가 되면 좀 인간이 달라져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무려 서른 번은 넘게 해 왔으나..ㅎㅎ 1월 1일을 어떻게 1월 1일처럼 보낼까.. 하루동안 올 한해를 머릿속에 그려보는데 웬 종일을 보낼까.. 하다가 1월 1일이 또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리더군요. 망할 넘의 1월 1일. 내년에 두고 보자^ 올해로 한국나이로 마흔 하나 글로벌 나이로 마흔. 40년을 웬종일,, 광활한 우주속에 1,000억개나 존재하는 수 많은 은하계들중에서 우리가 속한 은하계 중심에서 빛의 속도(초당 30만킬로)로 3만년을 달려야 겨우 도착한다는 태양계. 그 속에서 조그마한 별 지구촌에서 아직도 선진국에 접근하지도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땅을 밟아 온지 4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