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발명(The Invention of Lying) ?? 참 독특하다. 예전에 본 맨프럼어스(The Man from Earth)와 쌍벽을 이룰만한 참신한 소재. 세상 사람들은 거짓말을 전혀 모릅니다. 심지어 거짓말이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죠. 그러니, 모두가 오직 진실만을 이야기합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그대로 말을 하는겁니다. 당연히 재미있는 상상이죠? 어찌 이런 생각을 했을까? 거짓말이란 단어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의 대화, 숨김없이 속의 생각을 뿜어내는 걸 보며 한 편으로 유쾌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 예를 들어, 코카콜라나 펩시콜라 CF를 한 번 볼까요^^ 이 얼마나 솔직한 광고입니까? 펩시콜라의 버스광고도 함 볼까요? ㅋㅋㅋ 영화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거짓말이 아예 없는 세상에 살아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