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신형 루머땜에 사기도 그렇고 안 사기도.... 어쩔까나?

>> 10.04.09(금)

새벽에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 OS4 발표가 있었네요.
1)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진다 : 제일 기대했던거죠. 예를 들어 스카이프 늘 구동시켜 놓을 수 있어 수신이 가능하겠네요. 또, 인터넷 음악을 들으면서 검색도 하고...
2) 어플을 폴더에 넣어 분류할 수 있다
3) 메일 어플리케이션이 좋아졌답니다 : 기존 지원하던 것 말고 다른 첨부파일도 읽을 수 있슴
4) iBOOK 지원 : 아이패드의 아이북스도 지원
5) 기업을 위한 지원
6) Game Center : 게임회사마다 달리 지원하던 네트웍 게임(대전)이나 기록 등을 게임센타에서 처리
7) iAd : 광고를 지원한다?? : 고수님들의 말로는 이게 구글과의 큰 전쟁으로 표현하셨는데요,, 제가 볼 땐 이찬진님 말씀처럼 웹에서는 데스크탑처럼 검색을 통해 뭘 찾는 게 아니라 필요한 것은 어플을 설치해 놓고 사용하므로 이 기능도 눈 여겨 봐야 할 듯.

어쨌거나 요즘 통신시장의 큰 형으로 자리메김한 스티브 잡스의 위력을 다시한 번 절감케 하는 자리였던 거 같습니다. MS, 구글 등은 마음 다잡아야 할 듯.. 우리의 위대한 삼숑 등은 말할 것고 없고.

글고, 젤 중요한 거.
지금 아이폰 3GS 나 아이팟 3세대 사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무료로 OS 4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올 6~7월쯤에. 다같이 기다려 봅시다!!

스티브 잡스 발표 동영상 -> 이거 보려면 퀵타임 설치해야 해요.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1004fk8d5gt/event/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스티브!"

>> 10.04.06(화)
이번 주 금요일 새벽 2시, 드디어 베일벗는 아이폰 OS 4
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77&newsid=20100406160535434&p=akn
(출처:아시아경제)

여기서 이야기하는 아이폰4G는 아이폰 신형 모델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아이폰 OS 4.0 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지난 1월 아이패드 발표때 3.2를 발표했는데, 4.0으로 가는 거니까 대폭적인 개선사항이 있으리라 봅니다.
밧데리 소모시간 개선, 멀티태스킹, 영상통화 등등 물론 가 봐야 알지만...

>> 10.03.20(토)

아직도 아이폰신형땜에 고민하세요?

아침에 이찬진 대표께서 올린 트윗을 참조하시죠^^

>> 10.01.20(수)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유선전화에서 무선전화로,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을 첨 접했을 때의 그 기분은 '째짐' 그 자체였다.

아마도 지금의 아이폰이 그 정도의 충격인 듯 하다.

그리하야.. 하나 장만을 하려는 데 6,7월쯤에 신형 아이폰이 나온다는 얘기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참 난감케 됐다. 신형 아이폰은 무엇보다 밧데리문제, 500만 화소 등 민감한 사항들이 UP 된 제품이라는데 지금 아이폰을 구매하려니 망설여진다.

16G 기준으로 가격표를 잠깐 보면...

http://phonestores.show.co.kr

기본 45,000원 요금제에 가입해도 16G 가 264,000원 이다.(부가세 포함하면 290,400원) 물론 할부로 매월 11,000원씩 2년동안 내는 방법도 있지만, 이제껏 휴대폰 구매에 10만원이상 들여본 적 없는 나로선,,, 신형 아이폰이 나오면 지금 제품은 가격이 인하될 듯도 해서ㅎㅎ KT에선 기존 제품판매가 줄어드니 신형 아이폰에 대한 협상은 없다고 하지만 그대로 믿기엔 ..글쎄다.

애플입장에서 보면 구글 등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신형 아이폰을 준비하고는 있을터인데 KT 입장에서는 신형아이폰 뉴스로 대기고객만 늘고 기존 제품판매수가 줄어들고 있어 추가 보조금 지급관련 뉴스도 나온 마당이니 구매예정자의 고민은 더 커질 수 밖에.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 블로그나 트위터를 더 활발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넘 기대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MS OFFICE 원노트 사용 어플이 없다는 것이다. 원노트의 무한 기능을 볼 때 아이폰과 결합 된다면 금상첨화일텐데...

글고,

잘 아시겠지만 아이폰 4G 신형 출시역시, 애플이 늘 그래왔듯이 애플만의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므로 출시전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요즘 기사만 믿고 6월에 출시될거라고 철떡같이 믿어선 안됩니다^^

말 그대로 나와봐야 안다. 이게 정답이죠.(그래도 후딱 나왔음 좋겠는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