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이다 뭐다 해서 요즘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얼마전 방영된 SBS스페셜 "생명의 선택 - 다음 천년를 위한 약속" 을 봤다. 간단히 얘기하면 농약의 부작용, 유전자조작(GMO)작물. 자연농법 등에 관한 것인데, 이제껏 그런 것에 관심밖이었던 나에겐 다소 충격이었다. 도대체 이게 동일인으로 느껴지는가? 이해하기 힘들지만 같은 사람 맞다.. (왼쪽사진은 머리칼만 없으면 반달레이실바를 좀 닮았네,, 우스갯소릴 할 때가 아닌데) GMO작물이 잡초는 이기지 못하는 농약성분에 강하게 만들어져 잡초는 죽지만 농산물은 살아나는 뭐 그런 거 인데 잡초들도 갈수록 적응하게 되어 더욱 더 많은 농약을 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믿을 수 없겠지만 멀쩡하던 사람이 저리 된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