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5월23일이 있기에 노무현을 사무치게 그리워 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제블로그는 원래 귀농블로그임에도 5월에는 노무현을 그리는 영상을 자꾸 올리게 되네요.. 마음을 정갈히 하고 우리 주변을 또 한 번 찬찬히 살펴봅시다. 아마도 노짱이나 유시민 전장관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노짱의 저 연설은 참으로 듣는 이를 부끄럽게도 하고 가슴을 고동치게도 합니다. 명문이라 옮겨봅니다.. 조선 건국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도 멸문지화를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