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XR을 찍은 폰이 아이들 보급형?폰이라 아이폰XR 화이트의 영롱함을 담지 못하는구나) 나는 항상 짝수년 가을에 아이폰을 바꿔왔다.(와이프도 이렇게 2년단임제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향이 있으니 자제토록.) 작년 아이폰X 가격이 130만원을 살포시 넘기는 걸 보고(저것들이 미쳤나..) 물가인상에 비해 내 월급만 변치않음을 원망하며 다음총선까지는 아이폰7에 만족하기로 굳게 다짐. 이번에 나온 아이폰XS 나 아이폰XS MAX 또한 '감히 사과나부랭이가 돈 백만원을 무시해??' 라는 생각만 들게 할 뿐 지름신의 콧털도 건드리지 못했다. 근데.. 무주택서민을 위한 보급형! 아이폰십알? (그리스어로 X=10, 아이폰텐아r이 배운자의 명칭)아이폰XR 이 있어 유심히 살펴 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