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설연휴 전에 아이폰을 받아서 부산 내려갈 때 gogo3D 맵 구매(49.99$)해서 네비로 잘 사용했다.
네비 하나 사려고 몇 번을 기웃거리다 3,40만원 하는 가격이 넘 싫어 버티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그 땜빵을 해줄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었네. 그 전에는 휴대폰 네비를 사용했었는데(가격은 월 5,000원인데 몇 일만 사용하면 1,2천원도 안 나옴) 폰이 문제인지 GPS 수신감도가 떨어져서 운전중에 늘 불안했었는데 gogo3D 가 초기라 기존 네비보다 잘 난건 없지만 대체로 쓸만했다.
(지금 행사중이라 차량거치대도 준다고하니 네비 없고 아이폰 있는 사람들은 언능 신청하시라.. 2월말까지다)
45,000원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무료데이타가 500M 다. 500M 면 웹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내 생각보다는 웹서핑도 제법 많은 용량을 차지 하는 듯 하다. 게다가 동영상이나 음악 등을 만나면 불안해서 가능한 자제하게 되더라.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500M 의 감이 잘 오진 않지만 조심해서 사용하니 명절 몇 일동안 40M 사용했다고 나왔다. 근데 더 중요한 건 생각보다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동 중만 아니라면 웬만한 곳에서는 와이파이 망을 사용할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에 단양휴게소에 들렀는데 거기도 설치가 되어있었다.
이러니 뭐 딱히 3G망을 사용할 일이 별루 없는 편이다(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중에 좀 조심해야 할 것은 대용량 어플을 와이파이 망에서 받다가 이게 끊어지면 자동으로 3G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3G망을 차단하고 다운할 수도 있지만(이러면 전화를 못 받어) 보통 그냥 사용하다가 실수도 3G로 넘어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다운할 때 와이파이 망이 감도가 약할 때는 가끔 화면을 감시해야 할 듯 하다.(아직 초짜라,,, 혹시 이걸 방지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아시면 알려주시길^^)
스카이프(SKYPE)도 설치해서 이용해 보았는데 양 쪽이 다같이 로긴 되어 있어야 하는(아이폰은 멀티가 안되는뎅) 등 제약이 많아 자주 활용하지는 않을 듯 하다. 통화감도도 별루인듯..
기타 여러가지 어플들은 화장실에 앉아서도 폰을 만지작거리게 하는 묘한 재미들은 준다. 특히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잘못하면 강탈당할 수도 있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 악기연주부터 다양한 게임이나 E-BOOK 기능 등 다 풀어 헤칠려면 밤새야 할 판이다.
보통 휴대폰 요금을 매월 5만원정도나 그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아이폰 구매를 적극 권장한다. 혹시나 올 여름에 나올지 모를 신형아이폰 4G를 기다린다면 어쩔 수 없지만(나와봐야 알지 아직까지는 다 루머임) 고액요금 사용자의 경우 일반 피처폰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혹시 아직도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글쎄.. 사람마다 다르니 할 말은 없지만 세상의 변화에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뛰어들어 보는 것도 제법 할 만한 일임을 얘기해 주고프다.
아이폰의 신세계로 후딱들 들어오시라~~
네비 하나 사려고 몇 번을 기웃거리다 3,40만원 하는 가격이 넘 싫어 버티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그 땜빵을 해줄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었네. 그 전에는 휴대폰 네비를 사용했었는데(가격은 월 5,000원인데 몇 일만 사용하면 1,2천원도 안 나옴) 폰이 문제인지 GPS 수신감도가 떨어져서 운전중에 늘 불안했었는데 gogo3D 가 초기라 기존 네비보다 잘 난건 없지만 대체로 쓸만했다.
(지금 행사중이라 차량거치대도 준다고하니 네비 없고 아이폰 있는 사람들은 언능 신청하시라.. 2월말까지다)
45,000원 요금제를 사용중인데 무료데이타가 500M 다. 500M 면 웹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내 생각보다는 웹서핑도 제법 많은 용량을 차지 하는 듯 하다. 게다가 동영상이나 음악 등을 만나면 불안해서 가능한 자제하게 되더라.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500M 의 감이 잘 오진 않지만 조심해서 사용하니 명절 몇 일동안 40M 사용했다고 나왔다. 근데 더 중요한 건 생각보다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동 중만 아니라면 웬만한 곳에서는 와이파이 망을 사용할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에 단양휴게소에 들렀는데 거기도 설치가 되어있었다.
이러니 뭐 딱히 3G망을 사용할 일이 별루 없는 편이다(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용중에 좀 조심해야 할 것은 대용량 어플을 와이파이 망에서 받다가 이게 끊어지면 자동으로 3G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 전에 3G망을 차단하고 다운할 수도 있지만(이러면 전화를 못 받어) 보통 그냥 사용하다가 실수도 3G로 넘어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다운할 때 와이파이 망이 감도가 약할 때는 가끔 화면을 감시해야 할 듯 하다.(아직 초짜라,,, 혹시 이걸 방지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아시면 알려주시길^^)
스카이프(SKYPE)도 설치해서 이용해 보았는데 양 쪽이 다같이 로긴 되어 있어야 하는(아이폰은 멀티가 안되는뎅) 등 제약이 많아 자주 활용하지는 않을 듯 하다. 통화감도도 별루인듯..
기타 여러가지 어플들은 화장실에 앉아서도 폰을 만지작거리게 하는 묘한 재미들은 준다. 특히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잘못하면 강탈당할 수도 있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 악기연주부터 다양한 게임이나 E-BOOK 기능 등 다 풀어 헤칠려면 밤새야 할 판이다.
보통 휴대폰 요금을 매월 5만원정도나 그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아이폰 구매를 적극 권장한다. 혹시나 올 여름에 나올지 모를 신형아이폰 4G를 기다린다면 어쩔 수 없지만(나와봐야 알지 아직까지는 다 루머임) 고액요금 사용자의 경우 일반 피처폰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혹시 아직도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글쎄.. 사람마다 다르니 할 말은 없지만 세상의 변화에 남들보다 좀 더 빨리 뛰어들어 보는 것도 제법 할 만한 일임을 얘기해 주고프다.
아이폰의 신세계로 후딱들 들어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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