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통이라는 할배?가
전시상황에서 다리 뿌사뿌고 혼자 도망가던 역사가 있었지.
(그러고도 사후에 국부 칭호도 받았지 아마.. 어찌나 이해심들이 후하신지;)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일랑 바람에 날리듯 잊어버리고..
'나라도 살아야지' 하는 굳은 신념만 갖고말야.
어제(4/16) 우리는 또 한 번 기가 찬 뉴스를 하루내내 접했다.
수 백명의 목숨을 뒤로하고, 선장 기관장 항해사는 선착순 1번으로 탈출했다는 뉴스가 제일로 화가 나네.
이제는 기적만을 바래야하는 상황이지만..
그 기적을 보고 난 후에야.. 족칠 놈을 조져야겠지만..
화난 맘은 쉼없이 욕짓거리를 쏟아내고야 만다.
지 목숨도 목숨이니, 목숨을 건 희생까지는 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자기 역할은 다 하는 어른이 되어야지.
대통이면 대통답게
사장이면 사장답게
선장이면 선장답게
아버지라면 아버지답게
~답게 사는 게 힘들지만 그리들 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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