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귀농을 머릿속에 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직장을 못 떠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맘의 준비는 하고 있던 차에 좋은 TV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2010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KBS 2TV 에서 아침 9시에 방영하네요. "르포, 아름다운 귀촌" 아침에 방송하니까 직딩인 분들은 인터넷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한 개당 15분 짜리니 일주일치 몰아서 보는 방법도 좋겠죠? 전국각지 농촌에서 자리 잡은 선배분들의 이야기를 보며 자기 길을 그려볼 수 있어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올해안에 직장을 던지고 제주로의 귀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귀농후의 경제적인 문제로 좀 머리가 아픈 게 사실이지만, 가족들과도 지속적인 대화로 어느 정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