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그 보다 더 큰 일이 있는 달이 되어버렸지요. 한 달도 남지 않은 선거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난무하는 5월이지만, 이럴 때 20여년전 초선의원 노무현의 첫 연설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목소리를 듣고 20여년전 그의 젊은 모습이 떠오릅니까..? 그 이후로부터 세상은 참 많이 바뀌긴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20년 후를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