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2

오늘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내일의 건강이 결정된다?

대형 식품점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장바구니를 들여다보면 더욱 재미있다. 모두가 하나같이 자신의 생긴 모습이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말해주는 듯한 식품들로 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아직 나이가 젊은 사람들일 경우에는 그 사람의 미래의 모습이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하다. 오늘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내일의 건강이결정되고 지금 이 순간 얼마만큼 깨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따라 내일의 운명이 결정된다. - 문숙의 자연치유 中에서 - 사람이 폐암에 걸리려면(물론 다른 사유도 있겠으나) 제법 열심히 담배를 피워야 한다.(난 효과직빵 88을 애용하고 계시다) 다음 주까지 폐암에 걸리기위해 이번 주 내내 하루 한,두 갑을 피운다고해서 다음 주에 폐암에 걸리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욕심

"자전거를 타면 걸어 다니는 것보다 편리하지요? 그런데 자전거를 타려면 넘어지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걷는 것보다 느릴 수도 있고, 더 손해 날 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그런 과정은 다 겪어야 합니다. 그런 걸 거치지 않고 그냥 타기만을 바란다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2편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中에서) 늘 그랬었지.. 남들이 수년, 수십년에 걸쳐 이룬 것을 한 방에 얻으려고.. 하루이틀 빠짝하고선 뭔가를 얻으려고.. 지속성이 없는 노력은 객기에 의한 잠깐의 뻘짓거리에 불과한 것을 왜 몰랐을까? 중간의 힘들고 고통스런 과정이 나 한테만은 없을꺼라고, 적을꺼라고 왜 확신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