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여기있다 그러게.. 나름 목적을 갖고 출발한 것은 분명한데..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쩌다 여기 있다.난 그저 이 길에서 멍하니...어쩌다 여기까지 온거지?이게 첨맘과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는걸까?또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건지, 불편하고 뭔가 꺼림칙해도 그냥 모른 체 살아야 하는건지.나이가 들.수.록. 더 알 수가 없다... [캡쳐] 느낌이 중요해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