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백 번 양보해서... 터지는 사건사고야 늘 있었던 거라고 치부해 보더라도~~, 점점 우리에게 남아있던 희망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건 저만입니까? 다음카페 '강원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이란 카페(작성자 국화)에서 유시민님의 좋은 글을 가져와 봅니다. 아마도 2년전쯤의 글로 보입니다. (원문 : http://cafe.daum.net/kangwonlike ) 희망이 있다라고 얘기 할 때... "당장 뭐가 잘 될 것이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뭐가 되기를 바라고 희망을 찾으면 앞이 참 깜깜해 보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이... 내일 모레 당장 뭐가 잘될것이고... 믿을 수 있는게 있기에 희망이 있는게 아닙니다. 얘컨대 지금이 밤인데... 아직 밤이 열한시 밖에 안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