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접니다." 요즘도 가끔 연락온다. 참 친절한 후배지, 잊을만 하면 전화주고. 직장얘기, 건강얘기, 긍정적인 얘기, 돈 버는 얘기..... 내 보고 보험영업 같이 하자고^^ 물 론 요즘 보험영업이 예전 아줌마부대 시절의 영업과는 확실히 다르다. 좀 더 체계화 되서 한 마디로 전문직종으로 나름 자리잡았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나름의 성공를 거둔 이들도 주변에 많이 있고, 금융지식도 터득할 수 있고 게다가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그것도 평소 받던 급여보다 훨 많이 느껴지는 금액이라면 혹 할 수밖에 없다. 올해에만 두 명의 선배가 그리로 입사하여 수 개월째 (전문용어로) 뺑이 치고 있다. 서너 달 나름 예전 급여보다 좀 더 두둑한 돈도 받았으리라. 근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