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폰 판매가 40만대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 글은 폰은 통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지송~)
저 또한 와이프에게 아이폰으로 바꿔 주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했는데 역시나 소문대로 지금까지 그 어떤(이런때 사용하는 게 영어로는 any죠) 폰보다 매력적입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서 잘들 아시겠지만 뿅가는 디자인, 부드러운 터치감, 입맛대로 골라먹는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그 매력의 주요인일겁니다.
요즘은 거의 명품폰으로 포지셔닝되어 여성들에겐 패션아이콘으로도 활용된다지요? 말 그래로 들고 다니면 무~준다(알아준다)는 거지요.
초기에는 요금폭탄이다 뭐다 말도 많았지만 1,2월이 지나고 3월이 되도 요금폭탄은 있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봅니다. 그럼 문제는 뭘까요?
바로 a/s비용 입니다.
물론 A/S문제도 출시하자마자 애플의 지 잘난 척이다, KT에서 협상잘못했다, 공정위에서 손 좀 봐달라,, 등등 말도 많았었지만 다들 막상 아이폰 구매할 때는 일어날지 안 날지 모르는 확률문제로 구매를 고민하는 건 아니라서 A/S 문제가 좀 꺼림직하지만 결국 사고말지요.
제 개인적으로도 a/s 문제 때문에 굳이 아이폰 구매를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건 어떤 폰을 사도 떨어뜨리거나 물에 빠뜨리면 어느 정도의 금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거고, 아이폰 샀다고 고장이나 사고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한 가지 주의는 해야합니다.
아이폰 a/s 는 아시다시피 국내 업체에서 수리를 하는 게 아니고 외관만 보고 판단 후 애플본사(?)로 보내버리기 때문에(속을 까보지 않는다는 거죠) 본인의 실수 정도에 따라 수리비용을 청구하는 기존방식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외관상 큰 충격이 없어보인다면 무상으로 리퍼제품(쌔거라고 봐도 무방)으로 교체해 줍니다. 이건 개인차는 있지만 뭐 고객입장에서 불리하다고 얘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외관상 큰 흠이 파였다거나 충격을 입은 듯한 상처를 안고 있을 경우가 문젭니다. 이럴땐 목돈 팍 나갑니다. 290,400원!!
부가세포함 금액입니다. 더 심한 경우는 더 비쌉니다. 거의뭐 완죤히 새폰 하나 장만하는 비용,,,, 보다 더 크게 보이지요. 허나, 현재로선 방법이 없습니다. 튼튼한 케이스 하나 장만하는 것 외에는... 또 조심 조심 사용하는 것 외에는....
(단말기보험도 꼬옥!! 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월 2~3천원 할겁니다)
그치만 이런 문제로, 아니면 아이폰 신형 나오면 그거 사야지,, 하는 문제로 현재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지극히 사견임)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급니까?
신형 기다린다고 못산다면 남북통일되도 못 삽니다.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라고..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통신시장의 큰 흐름임은 분명합니다. 철수와 영희가 다 들고다닐 때까지 기다리면 늦지요. 예전엔 그런 게 나름 미덕?이었는지 몰라도 요즘 세상엔 이런 일에 있어선 얼리어답터 소리 한 번 듣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속칭 노예계약이 남아있으면 예욉니다,, 저도 만기를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ㅎㅎ)
(이 글은 폰은 통화만 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지송~)
저 또한 와이프에게 아이폰으로 바꿔 주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했는데 역시나 소문대로 지금까지 그 어떤(이런때 사용하는 게 영어로는 any죠) 폰보다 매력적입니다. 그동안 언론에서 하도 떠들어서 잘들 아시겠지만 뿅가는 디자인, 부드러운 터치감, 입맛대로 골라먹는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그 매력의 주요인일겁니다.
요즘은 거의 명품폰으로 포지셔닝되어 여성들에겐 패션아이콘으로도 활용된다지요? 말 그래로 들고 다니면 무~준다(알아준다)는 거지요.
초기에는 요금폭탄이다 뭐다 말도 많았지만 1,2월이 지나고 3월이 되도 요금폭탄은 있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봅니다. 그럼 문제는 뭘까요?
바로 a/s비용 입니다.
물론 A/S문제도 출시하자마자 애플의 지 잘난 척이다, KT에서 협상잘못했다, 공정위에서 손 좀 봐달라,, 등등 말도 많았었지만 다들 막상 아이폰 구매할 때는 일어날지 안 날지 모르는 확률문제로 구매를 고민하는 건 아니라서 A/S 문제가 좀 꺼림직하지만 결국 사고말지요.
제 개인적으로도 a/s 문제 때문에 굳이 아이폰 구매를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건 어떤 폰을 사도 떨어뜨리거나 물에 빠뜨리면 어느 정도의 금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거고, 아이폰 샀다고 고장이나 사고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한 가지 주의는 해야합니다.
아이폰 a/s 는 아시다시피 국내 업체에서 수리를 하는 게 아니고 외관만 보고 판단 후 애플본사(?)로 보내버리기 때문에(속을 까보지 않는다는 거죠) 본인의 실수 정도에 따라 수리비용을 청구하는 기존방식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외관상 큰 충격이 없어보인다면 무상으로 리퍼제품(쌔거라고 봐도 무방)으로 교체해 줍니다. 이건 개인차는 있지만 뭐 고객입장에서 불리하다고 얘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외관상 큰 흠이 파였다거나 충격을 입은 듯한 상처를 안고 있을 경우가 문젭니다. 이럴땐 목돈 팍 나갑니다. 290,400원!!
부가세포함 금액입니다. 더 심한 경우는 더 비쌉니다. 거의뭐 완죤히 새폰 하나 장만하는 비용,,,, 보다 더 크게 보이지요. 허나, 현재로선 방법이 없습니다. 튼튼한 케이스 하나 장만하는 것 외에는... 또 조심 조심 사용하는 것 외에는....
(단말기보험도 꼬옥!! 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월 2~3천원 할겁니다)
그치만 이런 문제로, 아니면 아이폰 신형 나오면 그거 사야지,, 하는 문제로 현재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지극히 사견임)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급니까?
신형 기다린다고 못산다면 남북통일되도 못 삽니다.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라고..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통신시장의 큰 흐름임은 분명합니다. 철수와 영희가 다 들고다닐 때까지 기다리면 늦지요. 예전엔 그런 게 나름 미덕?이었는지 몰라도 요즘 세상엔 이런 일에 있어선 얼리어답터 소리 한 번 듣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속칭 노예계약이 남아있으면 예욉니다,, 저도 만기를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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